이덕춘, ‘허위 사실로 전북 도민 명예 훼손’ 송언석 고발

[KBS 전주]이덕춘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전라북도와 전북도민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부의장은 전라북도가 새만금 SOC 개발을 두고 국가 예산 빼먹기에 집중했다고 비난한 송 의원 발언은 허위 사실이자, 전북 도민의 명예를 크게 훼손했다며 송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전라북도에는 송 의원의 명예 전북도민 자격 박탈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경북 김천 지역구인 송 의원은 전북이 잼버리를 핑계로 새만금 예산 11조 원을 챙기고 대회 준비는 부실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승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