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러운 한달살기’, 유튜브서 TV로…1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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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이 제작한 디지털 콘텐츠 '촌스러운 한달살기'가 방송으로도 공개된다.
'촌스러운 한달살기'는 12일 밤 11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한다.
이설과 유이뿅이 각각 경북 영양과 봉화에서 시골생활을 경험하는 '촌스러운 한달살기'는 MBC에브리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달 1일부터 공개돼 왔다.
TV로 공개하는 '촌스러운 한달살기'는 출연자들의 유튜브 영상에 방송인 유병재,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방송인 조나단 욤비의 해설을 덧입혀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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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러운 한달살기’는 12일 밤 11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한다. 한국인보다 한국을 사랑하는 일본인으로 알려진 62만 유튜버 유이뿅, 인터넷방송계 ‘여신’으로 통하는 경력 12년차의 43만 유튜버 이설이 전국 방방곳곳을 탐방하며 정겹고 푸근한 시골 마을의 정취를 전한다.
이설과 유이뿅이 각각 경북 영양과 봉화에서 시골생활을 경험하는 ‘촌스러운 한달살기’는 MBC에브리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달 1일부터 공개돼 왔다. 12일 오후 현재까지 누적조회수 136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설과 유이뿅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도 관련 영상이 공개돼 인기다.
‘촌스러운 한달살기’는 출연자들과 제작진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아이디어를 받아 제목을 결정했다. ‘현자 즉석 섭외’ 코너를 통해 유튜브 콘텐츠만의 생동감을 살리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TV로 공개하는 ‘촌스러운 한달살기’는 출연자들의 유튜브 영상에 방송인 유병재,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방송인 조나단 욤비의 해설을 덧입혀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유병재와 조나단은 이들에게 한달살기의 묘미 등을 집요하게 질문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을 총괄한 박성호 MBC플러스 사업센터 부국장은 “인구소멸 현상이 심각한 국내 시골 지역들에서 직접 한 달을 살면서 시골생활의 묘미를 겪어보고 느껴보는 과정을 웹예능과 TV 예능프로그램으로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지친 삶에 쉼표를 전한다’는 취지와 함께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미디어의 선한 영향력을 표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감안하여 TV 우선 방영 후 디지털 클립이 서비스되는 현재의 방송 관행을 과감하게 버리고 콘텐츠 배포 윈도우의 순서를 바꾸어보는 실험적인 방식을 택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촌스러운 한달살기’ 다음 프로젝트를 위해 출연자와 지역을 물색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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