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거래'서 파격 연기 변신…100억 납치극 핵심인물

최령 인턴 기자 2023. 9. 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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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원 납치 스릴러물이다.

유승호는 납치극의 중심인 '준성' 역을 맡았다.

군대에서 전역 후 새 인생을 다짐하는 동시에, 우발적인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격한 감정 변화와 고뇌를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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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 배우 유승호. (사진= 웨이브 제공) 2023.09.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배우 유승호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원 납치 스릴러물이다. 유승호는 납치극의 중심인 '준성' 역을 맡았다. 삶의 벼랑 끝에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으로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르게 되는 청춘이다. 군대에서 전역 후 새 인생을 다짐하는 동시에, 우발적인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격한 감정 변화와 고뇌를 겪는다.

유승호는 "준성은 그동안 맡았던 역할들과는 차이가 크다. 날 것의 인물이다. 화가 나면 얼굴에 지는 주름이나 핏대와 같은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이정곤 감독은 "준성 역은 자연스럽게 유승호가 떠올랐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이 준성이가 하는 선택들과 행동을 주목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거래'는 내달 6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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