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김의철 KBS 사장 해임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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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 KBS 이사회에서 제청한 '김의철 KBS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가했다.
앞서 KBS 이사회는 이날 오전 임시이사회에서 김 사장의 해임제청안을 의결해 인사혁신처에 전달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재적 이사 11명 중 여권 추천 이사 6명이 찬성표를 던졌고, 야권 추천 이사들은 표결 전 전원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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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KBS 이사회에서 제청한 ‘김의철 KBS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KBS 이사회는 이날 오전 임시이사회에서 김 사장의 해임제청안을 의결해 인사혁신처에 전달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재적 이사 11명 중 여권 추천 이사 6명이 찬성표를 던졌고, 야권 추천 이사들은 표결 전 전원 퇴장했다.
지난달 말 해임안이 상정될 당시 해임 사유는 ▷대규모 적자로 인한 경영 악화 ▷직원들의 퇴진 요구로 인한 리더십 상실 ▷불공정 편향 방송으로 인한 대국민 신뢰 추락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직무유기 및 무대책 일관 ▷고용안정 관련 노사합의 시 사전에 이사회에 보고하지 않은 점 등이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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