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한테 극찬 받은 손흥민 동료…“현재 세계 최고의 수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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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2일(한국시간) "메시가 현재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크리스티안 로메로(25, 토트넘 훗스퍼)를 지목했다"라고 보도했다.
공개된 인터뷰에 따르면 메시는 기자회견에서 "나는 로메로가 현재 세계 최고의 수비수라고 생각한다. 그는 에콰도르전에서 굉장히 잘했다. 맨 오브 더 매치로 꼽고 싶다"라고 밝혔다.
로메로는 손흥민의 팀 동료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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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2일(한국시간) “메시가 현재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크리스티안 로메로(25, 토트넘 훗스퍼)를 지목했다”라고 보도했다.
공개된 인터뷰에 따르면 메시는 기자회견에서 “나는 로메로가 현재 세계 최고의 수비수라고 생각한다. 그는 에콰도르전에서 굉장히 잘했다. 맨 오브 더 매치로 꼽고 싶다”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지난 8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치러진 에콰도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중심에는 메시가 있었다. 이날 4-3-3 전형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메시는 후반 33분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으로 승부를 갈랐다.
결승골에도 불구하고 메시는 동료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로메로를 뒤에 두고 뛰는 것은 내게 최고의 선택지다. 그는 항상 내가 전진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로메로는 언제나 상대와 일대일로 붙기를 원한다. 덕분에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된다. 공격수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로메로는 손흥민의 팀 동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21년 임대신분으로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2022년 완전 이적까지 성공하면서 기량을 인정받았다.
이제는 토트넘 수비의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메로는 올시즌 치러진 리그 4경기에 모두 출전했을 뿐만 아니라 2골까지 올리며 탄탄한 입지를 증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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