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신원식 "9·19 합의로 안보 태세 와해...파기 대비"

권남기 2023. 9. 1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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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방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은 '9·19 남북군사합의'로 우리의 안보 태세가 와해됐다고 비판하면서, 북한의 지속적인 합의 위반과 파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의원은 오늘(12일) 통일연구원 통일정책포럼에 보낸 서면 기조 발표에서 9·19 합의 뒤 북한 비핵화에 진전이 없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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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방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은 '9·19 남북군사합의'로 우리의 안보 태세가 와해됐다고 비판하면서, 북한의 지속적인 합의 위반과 파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의원은 오늘(12일) 통일연구원 통일정책포럼에 보낸 서면 기조 발표에서 9·19 합의 뒤 북한 비핵화에 진전이 없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현재까지 9·19 군사합의를 17번이나 위반한 사실을 언급하며, 우발적 충돌 및 확산 방지라는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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