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김대중 대통령 업적 기린다…기념사업준비위원장에 박옥분 의원
김대중대통령탄생100주년 경기도의회 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 박옥분)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12일 준비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2024년 김대중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지난달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비상설특위 김대중대통령탄생 10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을 구성했다.
도의회 민주당에서도 중앙당 요청으로 지난 5일 의원총회에서 의원 전원이 모두 위원으로 참여하기로 의결했다. 사업 준비는 3선 박옥분 의원(수원2)이 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한다.
수석부위원장에는 재선 이기형 의원(김포4)이 담당하기로 했으며 김용성(광명4)·김성수(안양1)·강태형(안산5)·김창식(남양주5)·김동희(부천6)·김동영(남양주4)·명재성(고양5)·이용욱(파주3)·박진영(화성8)·이재영(부천3)·전석훈(성남3)·임창휘(광주2)·정동혁(고양3)·최효숙(비례)·황세주 의원(비례) 등 총 15명의 의원이 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박 위원장은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김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사업에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크다”며 “보다 많은 시민이 김대중 대통령의 발자취를 온전히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념사업준비위원회는 향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토론회, 평화기행 등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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