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여왕’ 이영애…이번엔 “이승만 기념관 동참”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일 : 2023년 9월 12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바로 배우 이영애 씨 이야기인데요. 오늘도 어떤 기부를 했는지 좀 봤더니. 저희가 준비한 화면을 바꿔보겠습니다. 그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추진위가 발족이 되었는데 계좌도 오픈하기 전에 ‘기부할게요.’라고 했다. 그러니까 또 일부 네티즌들, 누리꾼들이 또 보수 진보 나눠서 또 여러 가지 이야기 나오니까 이영애 씨 측도 이례적으로 입장을 냈더라고요. 정치적 의도는 없다.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
이영애 씨가 사실 대통령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 그리고 해외에 있는 동포들에게도 굉장히 이렇게 기부를 하는 사람인데. 제가 조금 찾아보니까 물론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여러 가지의 공과에 대해서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서 다르게 생각할 수 있지만, 분명히 이영애 씨는 그렇게 말합니다. 공이 있으면 공을 이야기하고 국민들이 함께 같이 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고. 두 번째는 제가 조금 찾아보니까 박정희 전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재단에도 지금 후원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국민을 하나로 묶자. 그것이 오히려 더 좋은 것이 아니냐고 이야기했고. 사실 저것 보시면 2052명께서 3억 원을 모금했고, 이것이 70% 정도의 어떤 모금을 통해서 나머지 이제 그 기념관을 건립한다고 하는데요. 국민 여러분께서 혹시나 공과 중에서 공을 조금 더 높게 보시는 분들은 같이 기부 행사에 참여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