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마약 등 약물 중독관리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유창경 2023. 9. 12. 1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12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기초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남부경찰청, 보건소 등 약물 중독관리 실무자 231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1차 교육 프로그램은 △마약 및 약물 중독에 대한 이해 △마약 및 약물 중독 대상자의 사례관리,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초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경기남부경찰청 등 중독 관련 담당자 231명 대상

마약 및 약물 중독 전문가 양성교육./경기도

[더팩트l 수원 = 유창경기자] 경기도는 12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기초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남부경찰청, 보건소 등 약물 중독관리 실무자 231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1차 교육 프로그램은 △마약 및 약물 중독에 대한 이해 △마약 및 약물 중독 대상자의 사례관리,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오는 21일 2차 교육 프로그램은 △마약 및 약물 중독 대상자의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적 제도의 현재와 개선 △지역사회에서의 마약 및 약물 중독 대상자를 위한 회복과 재활 등이다.

이어진빛 경기도 정신건강과장은 "최근 사회문제인 마약류 관련 전국 사범 단속 건수가 2023년 6월 말 기준 285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5% 증가하고 있어 약물 중독의 폐해 역시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그러나 중독 예방과 회복을 위한 전문인력이 터무니없이 부족해 경기도는 약물 중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마약 및 약물 중독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욱 깊이 있고,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f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