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친 환경자동차 478대 보급

육종천 기자 2023. 9. 1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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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친환경차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원규모는 차종별로 전기승용차 200대, 전기화물차 250대, 수소승용차 28대이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36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2312만 원을 차등 지원하고 수소승용차는 대당 335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8월 말 기준으로 전기승용차 46대, 전기화물차 84대, 수소승용차 4대가 지원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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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보급 사업추진
영동군청전경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친환경차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원규모는 차종별로 전기승용차 200대, 전기화물차 250대, 수소승용차 28대이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36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2312만 원을 차등 지원하고 수소승용차는 대당 335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특히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동군에 1개월 이상 거주한 개인, 단체, 법인으로 신청방법은 구매희망차종의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 작성한 후 해당 판매대리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올해말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8월 말 기준으로 전기승용차 46대, 전기화물차 84대, 수소승용차 4대가 지원금을 받았다.

보조금을 받은 전기수소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의무운행기간내 차량을 판매하면 남은 기간은 구매자에게 인계된다. 폐차말소시에는 지원받은 금액을 기간별로 산정해 환수한다.

이기원 군 환경정책담당 팀장은 "전기 수소차는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경제적으로 효율이 좋은 차량으로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지역내 충전인프라 확충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의 충전편의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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