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아이유 누나, '팔레트'서 레전드 무대 만들어 주겠다고"

양유진 기자 2023. 9. 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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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27)가 '아이유의 팔레트' 출연 결심 이유를 터놨다.

12일 공개된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30) 유튜브 채널 '이지금'의 '아이유의 팔레트'에는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로 돌아온 뷔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 / 유튜브 채널 '이지금'

뷔는 아이유가 "어떻게 뷔가 '팔레트'에 출연하게 됐을까"라고 궁금해하자 "팬들의 요청이 진짜 많았다. '팔레트'가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라며 운을 뗐다.

"프로모션이 잡혀 있다보니 고민했다"는 뷔는 "누나가 엄청난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2023년 제일 잘한 일로 만들어 주겠다고도 했다. 그래서 나오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아이유는 "토씨 하나 안 틀렸다. 기억력이 되게 좋다"며 웃고는 "어느 무대와도 비교할 수 없게 좋은 무대를 만들어주겠다고 제가 약속했다"고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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