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대웅제약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10월부터 전국 병·의원 유통”
▲대웅제약은 디지털 의료기기 스타트업인 스카이랩스가 개발한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 BP를 오는 10월부터 전국 병의원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6월 스카이랩스와 카트 BP에 대한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는 손목에 차는 방식의 기존 측정기에 비해 불편함이 덜하다는 평가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Congress 2023)’에서 이 제품에 대한 연구 결과가 호평받았다.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11일 성남 판교 사옥에서 가족사 ESG 협의체 발족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의체는 휴온스그룹의 ESG 유관 실무 부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족식에는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텍, 휴온스푸디언스, 휴온스바이오파마, 휴엠앤씨 등 각사별 ESG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에스지아이㈜ 용석광 대표가 ESG 공급망 실사 교육을 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제41회 마로니에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수석문화재단, 동아제약, 동아에스티가 후원하는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올해로 41회를 맞이했다.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등 한 부문을 선택할 수 있다. 사전접수는 27일까지이며, 총상금은 2000만원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9일 국내 제약사들이 기부한 필수의약품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계기로 의약품 부족과 영양실조를 겪는 우크라이나에 의약품과 영양제 지원을 추진했다. 약 한 달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로부터 의약품을 기부받아 16개 기업으로부터 약 53억8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지난 9일 1차로 30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먼저 보냈다.
▲바이엘 코리아는 유럽심장학회(ESC)가 최근 개정한 ‘심혈관질환 가이드라인’에서 제2형 당뇨병이 있는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만성신장 질환 치료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를 Class 1A 등급으로 권고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에서 Class 1A 등급을 받았다는 것인 이 의약품이 효과와 유용성을 입증할 데이터가 있고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뜻이다. 만성신장질환이 있는 당뇨병 환자가 심혈관 질환을 사망할 가능성은 당뇨병만 있는 환자에 비해 3배가 넘는다. 케렌디아는 2021년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받았다.
▲대한심장학회는 지난 9일 서울 뚝섬 수변무대에서 심혈관질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심장학회가 주최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질병관리청 및 대한심폐소생협회가 후원했다. 행사장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홍보 부스와 함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 심폐소생술 운동 교육, 어린이 의사체험 등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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