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노리는 황선홍호, 엄지성-김신진-정상빈 ‘3톱’ 선발 출격

정지훈 기자 2023. 9. 1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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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과 함께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공격적으로 나선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3차전에서 미얀마 U-23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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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2연승과 함께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공격적으로 나선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3차전에서 미얀마 U-23과 맞붙는다. 1승 1패를 기록 중인 한국은 카타르를 제외하면 조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내년 4월에 열릴 2024 U-23 카타르 아시안컵 예선과 7월에 있을 2024 파리 올림픽 1차 예선을 겸한다. 2024 U-23 아시안컵 본선은 예선 A조부터 K조까지 11개 조 가운데 각 그룹 1위 11개국, 2위 가운데 상위 4개국,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합 16개국이 참가한다. 본선 무대는 2024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하며 상위 3개국이 올림픽에 직행하고 4위국이 아프리카 예선 4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국은 카타르, 키르기스스탄, 미얀마와 B조에 속했다. 카타르는 개최국으로 본선이 이미 확정된 만큼 예선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다. 경기는 진행되지만 보너스 게임 성격이다. 한국은 키르기스스탄과 미얀마에 맞서 '1위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번 미얀마전에 승리하면 본선 진출이 확정된다. 이런 이유로 황선홍호가 총력전을 펼친다.


한국은 조위제, 엄지성, 권혁규, 김신진, 정상빈, 백상훈, 서명관, 박창우, 이현주, 신송훈, 이태석이 선발 출격한다. 벤치엔 조현택, 민경현, 이상혁, 조성권, 허율, 백종범, 강현묵, 이진용, 전병관, 오재혁, 홍윤상이 앉는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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