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술 손종복 대표, 마산대 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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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는 컴퓨터전기공학부 졸업생인 손종복(66) 대한기술㈜ 대표이사가 12일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마산대 총장실에서 후배들의 교육역량 강화와 모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이학진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그는 기업을 운영해오다가 신기술 도입과 관련해 전기 분야 재교육 필요성을 느껴 40대 후반의 나이인 지난 2005년 컴퓨터전기공학부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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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는 컴퓨터전기공학부 졸업생인 손종복(66) 대한기술㈜ 대표이사가 12일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마산대 총장실에서 후배들의 교육역량 강화와 모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이학진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그는 기업을 운영해오다가 신기술 도입과 관련해 전기 분야 재교육 필요성을 느껴 40대 후반의 나이인 지난 2005년 컴퓨터전기공학부에 입학했다.
손 대표는 "사업체가 안정을 찾으면서 지금부터라도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그 처음이 모교와 후배들이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여러 방법으로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기술㈜은 시스템에어컨, 태양광 발전장치, 공기순환기 등을 생산 및 설치하는 기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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