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100년 역사 담은 '대전 문인 탄생 백주년 기념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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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은 이달 14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대전문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대전 문인 탄생 100주년 기념전 '당신의 100년, 나의 100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민족 분단 등 다사다난한 한국사를 관통하며 살아온 문인 한성기 시인과 박희선 시인, 원종린 수필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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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은 이달 14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대전문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대전 문인 탄생 100주년 기념전 '당신의 100년, 나의 100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민족 분단 등 다사다난한 한국사를 관통하며 살아온 문인 한성기 시인과 박희선 시인, 원종린 수필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이들의 100년 이야기와 문학세계를 조명하기 위한 영상과 문학 작품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함경남도에서 태어나 평생을 분단의 비극 속에서 살아야 했던 한성기 시인, 독립운동을 하다 희생당한 옛 동지들을 추모한 박희선 시인, 학도병으로 징집된 후 옥고를 치렀던 원종린 수필가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겼다.
개막 행사는 14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시인이자 서예가인 김성장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전시 해설 등이 준비돼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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