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 12주 부상 입은 고아성, '춘화연애담' 하차…고아라 합류

배우 고아성, 고아라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고아성이 전치 12주 부상으로 '춘화연애담'에서 하차한다. 고아라가 합류해 빈 자리를 채운다. 

12일 고아성 측에 따르면 고아성은 최근 천추골(엉치뼈) 골절 부상을 입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춘화연애담'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벌어지는 로맨스 사극이다. 

고아성은 화리공주 역에 캐스팅 돼 처음 19금 사극에 도전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개인 일정 중 천추골 골절 부상을 당해 하차했다. 

고아성의 빈 자리는 고아라가 채운다. 그는 '춘화연애담'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한편 '춘화연애담'은 내년 티빙 공개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