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 알펜시아 임원, 성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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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그룹 알펜시아 한 임원이 회식자리에서 동료 여간부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지난해 9월 회식자리에서 동료 여간부 B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사실관계 여부 등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과정에서 담합했다는 등의 혐의로 해외로 도피 중인 KH그룹 배상윤 회장의 인척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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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순철 기자 = KH그룹 알펜시아 한 임원이 회식자리에서 동료 여간부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2일 강원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KH그룹 임원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회식자리에서 동료 여간부 B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사실관계 여부 등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과정에서 담합했다는 등의 혐의로 해외로 도피 중인 KH그룹 배상윤 회장의 인척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최근 알펜시아 조직 개편에서 최고위층으로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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