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소식통, 김정은·푸틴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서 회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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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오늘 러시아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극동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고 있는 동방경제포럼(EEF) 본회의에 참석한 푸틴 대통령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방문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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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오늘 러시아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두 정상이 회담 후 인근 하바롭스크주 산업도시 콤소몰스크나아무레에 있는 수호이 전투기 생산 공장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극동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고 있는 동방경제포럼(EEF) 본회의에 참석한 푸틴 대통령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방문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과의 회담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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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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