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둘째 임신 경사…"둘은 또 장난 아니라던데"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둘째 임신을 확인하고 기뻐하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모습이 담긴 다음주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김소영은 산부인과에서 초음파를 통해 15주가 된 둘째를 보고 기쁨에 소리를 질렀다. 

검사실에 들어온 오상진은 김소영의 손을 잡고 함께 둘째의 모습을 확인하며 연신 웃었다. 

오상진은 '동상이몽2' 예고를 통해 둘째 임신 사실이 알려지자 12일 SNS에 초음파 사진과 "곧 만나! 우리 셋이서 기다리고 있어!"란 글을 올렸다. 

가수 이지혜, 딘딘, 배우 진태현, 함은정, 방송인 최희, 아유미, 뮤지컬 배우 김호영 등은 축하 댓글을 달았다. 

5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김소영은 SNS에 올라온 팬들의 축하 메시지에 "둘은 또 장난 아니라던데 잘 헤쳐나가 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상진, 김소영은 2017년 결혼해 2019년 딸을 낳았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