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선물포장 나선 수원FC 선수들 '훈훈'

박종대 기자 2023. 9. 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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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여자실업축구단 수원FC위민 선수단과 임직원이 12일 환경부 승인단체인 '얀코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조손·한부모 가정의 아동을 위한 의류, 생필품 등 선물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정나겸 얀코 이사장은 "아동의류 재순환 활동에 의류 재분류와 정리, 포장 등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며 "시민구단 수원FC 선수들의 정기 봉사활동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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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FC, 수원FC위민, 얀코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와 선수들이 12일 취약계층 아이들의 선물 상자 포장 활동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자원봉사센터 제공) 2023.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여자실업축구단 수원FC위민 선수단과 임직원이 12일 환경부 승인단체인 '얀코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조손·한부모 가정의 아동을 위한 의류, 생필품 등 선물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수원FC 최순호 단장과 남녀 선수 10명이 직접 동참했다. 오는 22일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얀코 사회적협동조합은 기부받은 아동의류를 분류하고, 조손·한부모 가정의 아동을 위한 의류, 생필품을 약 30가구에 계절마다 선물 상자를 보내고 있다.

정나겸 얀코 이사장은 “아동의류 재순환 활동에 의류 재분류와 정리, 포장 등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며 “시민구단 수원FC 선수들의 정기 봉사활동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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