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시즌 35, 10월 1일 공개...도시 전체 '정전' 시킨 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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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널인 Fox에서는 '심슨' 시즌 35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심슨' 시즌 35는 10월 1일 애니메이션 채널인 AniDom에서 볼 수 있다.
CNN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알려진 공식 시놉시스에 따르면, 시즌 35의 초연에서는 호머가 직장에서 무가치함을 느낀 후에 학교 건널목 경비원으로 자원한다.
시즌 35에서는 또 다른 유쾌한 이야기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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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재 기자] 미국 채널인 Fox에서는 '심슨' 시즌 35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심슨' 시즌 35는 10월 1일 애니메이션 채널인 AniDom에서 볼 수 있다.
12일 공개된 예고편에는 비틀즈의 'Get Back' 녹음 세션에 대한 재미있는 패러디와 사이드쇼 밥의 복귀를 포함한 장면이 담겨 있다.
CNN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알려진 공식 시놉시스에 따르면, 시즌 35의 초연에서는 호머가 직장에서 무가치함을 느낀 후에 학교 건널목 경비원으로 자원한다. 이어진 내용에서는 경비팀이 많은 지원을 받는다는 내용이 나오고, 아이러니하게도 경비원은 곧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과연 시즌 35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시즌 35에서는 또 다른 유쾌한 이야기도 만나 볼 수 있다. 호머(Homer)가 추수감사절을 며칠 앞두고 도시 스프링필드를 어둠 속으로 몰아넣는 정전을 발생시킨 희생양이 되는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다. 매년 방영되는 스릴 넘치는 3부작인 '공포의 나무집 XXXIV(Treehouse of Horror XXXIV)'도 돌아올 것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24년 1월에는 36 시즌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슨'은 1989년부터 공개된 TV만화로 가장 오랜 기간 사랑 받은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힌다.
리사 심슨의 성우인 예들리 스미스(Yeardly Smith)는 이전에 프로그램의 지속성에 대한 논쟁이 있었을 때도 "우리는 이 시리즈를 끝내는 것에 대해 논의한 적은 없었습니다"라고 말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심슨 시리즈를 만날 수 있음을 암시한 바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The Simpsons 35' 공식 예고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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