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몬 北인권보고관 "北, 유엔과 협력하길...관계자 복귀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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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최근 북한의 국경 개방과 관련해 국제 공동체와 유엔 인권 메커니즘과 협력을 재개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살몬 보고관은 기자회견에서 유엔 국가팀 관계자의 북한 복귀는 최우선 순위에 놓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경 개방으로 해외 구금된 북한 주민의 강제 송환이 임박한 상황도 우려하고 있다며 유엔 회원국은 고문 방지 협약에 명시된 강제 송환 금지 원칙에 근거해 강제 송환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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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최근 북한의 국경 개방과 관련해 국제 공동체와 유엔 인권 메커니즘과 협력을 재개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살몬 보고관은 기자회견에서 유엔 국가팀 관계자의 북한 복귀는 최우선 순위에 놓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경 개방으로 해외 구금된 북한 주민의 강제 송환이 임박한 상황도 우려하고 있다며 유엔 회원국은 고문 방지 협약에 명시된 강제 송환 금지 원칙에 근거해 강제 송환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중국 내 탈북민들의 송환 우려에 대해 중국 정부는 다른 국가들과 대화에 나서야 한다며 실제 강제송환이 이뤄지느냐는 질문에는 깊은 우려를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고 확실한 정보가 입수되면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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