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아, 낙마사고로 손목 골절 수술…피멍 든 얼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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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문현아(36)가 낙마 사고를 당했다.
문현아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낙마 사고 후 상태가 처절했다. 현재 손목골절 수술 5주차"라고 적었다.
이어 "다음 주면 원래 치르기로 되어있던 승마지도사 실기시험이 진행된다. 낙마 사고 후 틀어진 손목을 보고도 '한 달 깁스하면 시험은 치를 수 있을 거야' 라며 정신 나간 소리를 하기도 했었는데, 뒤돌아보니 말들을 엄청 재촉하고 있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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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문현아(36)가 낙마 사고를 당했다.
문현아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낙마 사고 후 상태가 처절했다. 현재 손목골절 수술 5주차"라고 적었다. 이어 "다음 주면 원래 치르기로 되어있던 승마지도사 실기시험이 진행된다. 낙마 사고 후 틀어진 손목을 보고도 '한 달 깁스하면 시험은 치를 수 있을 거야' 라며 정신 나간 소리를 하기도 했었는데, 뒤돌아보니 말들을 엄청 재촉하고 있더라"고 털어놨다.
문현아는 "내 자신을 재촉하듯 많은 상황들은 보지 않고 그저 내달리기만 했었던 것 같다. 인생길 안전운전해서 가는 방법도 알게 됐다. 낙마를 하지 않았으면 몰랐을 것들을 잘 챙기며 내년을 기약하겠다. 승마지도사 시험 치르시는 분들 화이팅"이라고 했다.
함께 공개한 여러 장의 사진에는 얼굴에 피멍이 들고, 팔에 깁스를 하고 있는 문현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굴 다친 거 보니 마음이 찢어지네요", "얼른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빨리 쾌차하세요", "정말 큰 사고였네요. 힘내세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문현아는 지난 2010년 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했다. 7살 연상의 사업가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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