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은 장난 아니라던데” 오상진♥김소영 둘째 임신 소감→초음파 사진 공개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동료 연예인, 누리꾼들 많은 축하가 쏟아진 가운데 부부는 "둘은 또 장난 아니라던데 잘 헤쳐나가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 둘째 임신 소식은 9월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다음 주 예고편을 통해 전해졌다.

김소영은 임신 15주 차로 병원 검진을 받았고, 오상진은 초음파 사진을 보며 “진짜 많이 컸다. 옆모습 콧날 봐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후 오상진은 9월 12일 계정에 "곧 만나! 우리 셋이서 기다리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방송인 최희, 아유미, 김정근, 고우리 등 연예계 동료들은 "너무 축하드려요"라며 댓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김소영도 계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기능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한 누리꾼은 "세상의 모든 엄마는 너무 대단하다. 일 너무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서 전혀 눈치 못 챘다"고 말했고, 김소영은 "이제 더 열심히 해야죠.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둘째 가지신 거 축하드려요. 그동안 운동을 안 하신 이유가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라고 축하했고, 김소영은 "다음 주 동상이몽 본방 나가면 못다 한 말 다 해줄게요"라고 밝혔다.

쏟아지는 축하에 김소영은 "둘은 또 장난 아니라던데 잘 헤쳐나가 보겠습니다", "오늘 너무 감동적인 축하를 많이 받았네요 고마워요 다들"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