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연합회, 김형동 국민의힘 노동위원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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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과 교사 노조의 전임자를 대상으로 한 근로시간면제제도 시행을 앞두고 국민의힘 노동위원회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공무원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욱(경북 포항 출신) 정부세종청사연합회 회장은 "지난해 5월 국회 본회의에서 공무원, 교사 노조 전임자에 대한 타임오프제가 시행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고 이제 시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간담회가 열려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공무원, 교사의 타임오프제도가 시행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준 만큼 여당도 공무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실에 맞는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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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과 교사 노조의 전임자를 대상으로 한 근로시간면제제도 시행을 앞두고 국민의힘 노동위원회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공무원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세종청사연합회(회장 최병욱∙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민의힘 김형동 노동위원회 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연합회 관계자에 따르면 여당의 노동관련 조직이 정부청사를 직접 방문해 공무원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특히 이날 만남은 공무원노조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타임오프제도 관련 준비사항 등을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최병욱(경북 포항 출신) 정부세종청사연합회 회장은 “지난해 5월 국회 본회의에서 공무원, 교사 노조 전임자에 대한 타임오프제가 시행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고 이제 시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간담회가 열려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공무원, 교사의 타임오프제도가 시행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준 만큼 여당도 공무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실에 맞는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형동 위원장은 “공무원, 교사 노조의 타임오프제가 공무원 권익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토대로 공무원 노동운동의 공공성이 강화되고, 국민들을 위한 활동에 더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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