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 3m 깊이 땅 꺼짐...복구 작업 진행 중
윤웅성 2023. 9. 12. 18:16
오늘(12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언주역 8번 출구 앞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크기는 지름 1m 이내, 깊이 3m가량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강남구청 등은 교보타워사거리부터 차병원사거리 방향 4개 차로를 전면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땅꺼짐은 지하 상수도관이 파손되며 새어 나온 물에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사다리차가 지나가다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돈 안 갚으면 나체 합성 사진 협박"...'4천% 폭리' 불법대부 조직 검거
- [단독] 람보르기니 타고 흉기 위협 30대...마약 3종 양성
- 산업인력공단 엉터리 시험 관리 확인...최소 7번 '사고'
- 뜻밖의 자수...술에 취해 경찰서에 주차한 이 사람 [지금이뉴스]
- 홍콩서 라이브방송 도중 성추행당한 한국인...현지 경찰 수사중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속보] 민주당, 오후 5시에 긴급 최고위...이재명 1심 선고 대책 논의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