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유이 "KBS에 내 독사진…시청률 30% 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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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주연을 맡은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유이는 12일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발표회에서 "KBS에 갈 때마다 잘해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KBS 별관에 제 단독 사진이 걸려 있기 때문"이라며 웃어 보였다.
시청률 관련 물음이 나오자 유이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입소문을 타고 자연스럽게 시청률 30%가 넘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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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는 12일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발표회에서 “KBS에 갈 때마다 잘해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KBS 별관에 제 단독 사진이 걸려 있기 때문”이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타이틀롤을 맡은 게 이번이 처음이라 부담감도 있었는데 촬영하면서 많이 없어졌다. 지금은 부담감보단 기대감이 더 크다”면서 “대본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평생 가족에게 헌신한 육상 유망주 출신 트레이너 효심이 독립적인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유이는 “일주일에 5회 정도 PT를 받으며 트레이너분들의 말투와 동작을 디테일하게 살폈고 뛰는 자세를 보완하기 위해 육상선수 김민지님께 3차례 정도 수업을 받았다”고 작품 준비 과정을 돌아봤다.
앞서 유이는 2019년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하나뿐인 내 편’은 최고 시청률 49.4%를 찍으며 크게 히트했다. 지금의 분위기는 그때와 사뭇 다르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전작인 ‘진짜가 나타났다!’ 시청률은 20% 초반대에 머물렀다.
시청률 관련 물음이 나오자 유이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입소문을 타고 자연스럽게 시청률 30%가 넘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목표로 언급한 수치는 35%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솔약국집 아들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의 조정선 작가와 ‘태종 이방원’ 김형일 PD가 이끈다. 유이를 비롯해 하준, 고주원, 남보라, 설정환, 김도연, 이휘향, 윤미라 등이 주요 배역을 맡았으며 오는 16일부터 매주 토, 일 오후 8시 5분에 방송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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