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카트 경주 대회'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3R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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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카트 대회 최상위 카트 리그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3라운드가 오는 17일 인제스피디움 카트 센터에서 개최된다.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은 국내 유일의 카트 챔피언십 대회다.
인제스피디움과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모터스포츠 풀뿌리 종목인 카트 발전과 모터스포츠 선수 육성을 위해 대회를 창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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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보호 위해 특수 방호벽 주문 제작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유소년 카트 대회 최상위 카트 리그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3라운드가 오는 17일 인제스피디움 카트 센터에서 개최된다.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은 국내 유일의 카트 챔피언십 대회다. 인제스피디움과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모터스포츠 풀뿌리 종목인 카트 발전과 모터스포츠 선수 육성을 위해 대회를 창설했다.
최상위 클래스인 시니어 맥스(14세 이상)를 비롯해 주니어 맥스(12~15세), 마이크로 맥스(7~11세) 등 8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최상위 클래스인 시니어 맥스에서는 2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1위로 올라섰던 이규호가 개인 사정으로 출전하지 않는다. 2위부터 5위까지 점수 차가 적어 이번 3라운드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가장 어린 선수들이 출전하는 마이크로 맥스에서는 최강현(피노카트)이 츠제브스키 마크(피노카트)에 10점 앞서 있다. 시즌 포인트 49점으로 동점인 박도율(팀챔피언스)과 조이록(피노카트)의 3위 다툼도 치열하다.
노비스(11~19세) 클래스에서는 여고생 레이서 신가원(프로젝트케이)이 앞선 두 라운드 모두 우승했다. 신가원이 연승을 이어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제스피디움은 이번 카트 대회를 위해 특수 방호벽을 주문 제작했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올해 첫 걸음을 내딛은 이번 대회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국내 최초 공인 카트 경기장에서 카트 선수들의 즐거운 축제가 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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