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자 728명 추가 인정, 총 5355명
박경훈 2023. 9. 12.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세 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로 728명이 추가 인정됐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12일, 9차 전체회의를 열고 피해자 결정 신청 858건 중 728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일, 전세 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시행 이후 두 달여간 피해지원위원회가 인정한 피해자는 총 5355명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9차 전체회의 결과
피해자 요건 미충족 106명, 보증보험 가입 24명 제외
피해자 요건 미충족 106명, 보증보험 가입 24명 제외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전세 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로 728명이 추가 인정됐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12일, 9차 전체회의를 열고 피해자 결정 신청 858건 중 728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피해지원위원회는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106명과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해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한 24명에 대해선 피해자로 인정하지 않았다.
상정된 안건 중 50건은 이의 신청 건이었다. 이 중 28건은 피해자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 사기 피해자로 재의결됐다.
지난 6월 1일, 전세 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시행 이후 두 달여간 피해지원위원회가 인정한 피해자는 총 5355명이다. 긴급한 경·공매 유예 결정은 총 687건이다.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DJ·盧 재단도 후원" 이영애, 이승만 기념관에 5천만원 내놓은 이유
- '도조'가 뭐길래.. "테슬라 가치 5천억달러 오를수도"[빅테크in]
- ‘집 한채 값’ 초고가 수입차, 한국 고객 ‘모시기’ 나서...왜?
- “눈앞이 흐려져” 차 세우고 경찰차로 급히 뛰어온 男…무슨 일
- 딱 봐도 여고생인데…男 2명과 모텔 왔는데 방 내준 업주 ‘집행유예’
- 유이, 집안 빚 갚고 카페 사장님 됐다 "직원 3명인데 흑자"
- 전용기도 있는데…김정은, 20시간 열차로 푸틴 만나러간 이유
- 숨진 여성 옆에서 구조된 아들, 4살 아니었다…“출산기록 없어”
- 쿠데타, 비행기 추락사...中공산당 2인자 의문의 죽음 [그해 오늘]
- '1947 보스톤' 강제규 감독 "음주운전 배성우, 미안해하고 힘들어했다"[인터뷰]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