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영화 생태계 무너진다" 지원 예산 삭감 철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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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 독립영화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영화진흥위원회의 2024년 지역 영화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예산 8억 원과 지역 영화 기획개발 및 제작 지원 사업 예산 4억 원을 전액 삭감한 것을 철회하고 예산을 원상 복구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지역 영화 기획개발 및 제작 지원사업은 지역 영화인을 위한 유일한 지지대인데 예산이 삭감되면 지역 영화 생태계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일방적인 예산 삭감을 철회하고 지역 영화문화 발전을 위한 논의 테이블을 구성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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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 독립영화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영화진흥위원회의 2024년 지역 영화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예산 8억 원과 지역 영화 기획개발 및 제작 지원 사업 예산 4억 원을 전액 삭감한 것을 철회하고 예산을 원상 복구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지역 영화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영화 관련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상황에 맞춰 영화인 육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며 가치 있는 사업들을 시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영화 기획개발 및 제작 지원사업은 지역 영화인을 위한 유일한 지지대인데 예산이 삭감되면 지역 영화 생태계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일방적인 예산 삭감을 철회하고 지역 영화문화 발전을 위한 논의 테이블을 구성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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