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무료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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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감검진을 실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검사 완료 후 농가를 방문해 검진을 받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핸드폰 번역앱을 통해 설명해준다.
부안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의료사각 지대에 놓일 수 있는 단기 입국 계절근로자를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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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부안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감검진을 실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 건강검진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건강검진과 감염병 검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검진내용은 △기본검사 5종(혈당, 혈색소, 간 기능, 신장기능, 소변검사) △감염병검사 3종(결핵, B형간염, HIV) 등 8종에 대해 진행된다.
검사 완료 후 농가를 방문해 검진을 받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핸드폰 번역앱을 통해 설명해준다.
또 보건기관 연계 등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1 : 1 안내를 하고 있다.
부안군은 올 들어 지금까지 관내 농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38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폈다‘
부안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의료사각 지대에 놓일 수 있는 단기 입국 계절근로자를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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