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올시즌만 뛰고 작별? “재계약 협상 무산됐어”…레알 이적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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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의 작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 협상이 무산된 알폰소 데이비스(22)를 내년 여름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뮌헨은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알폰소의 매각을 고려할지도 모른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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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김민재와의 작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 협상이 무산된 알폰소 데이비스(22)를 내년 여름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알폰소는 당초 측면 공격수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뮌헨 역시 지난 2019년 그를 측면 자원 유망주로 평가하고 발빠르게 영입했다.
포지션 변경은 지난 20219년 이뤄졌다. 당시 뮌헨의 지휘봉을 잡았던 한스 디터 플리크 감독은 풀백에서 알폰소의 스피드와 활동량을 실험해보기로 결정했다.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알폰소는 큰 문제없이 왼쪽 풀백에 적응했다. 탄탄한 체력을 앞세운 왕성한 활동량은 부족한 수비력을 메워주기에 충분했다.
이제는 분데스리가 최고의 레프트백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알폰소는 지난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 3골 8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활약과 달리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알폰소의 에이전트 네달 후세는 지난 6월 인터뷰를 통해 “뮌헨은 수뇌부 교체 후 재계약에 대한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라며 재계약 무산 소식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틈을 레알이 파고들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페를랑 멘디, 프란 가르시아에 만족하지 못한 레알은 알폰소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았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매체는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뮌헨은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알폰소의 매각을 고려할지도 모른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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