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스웨덴 외교장관과 통화… '부산 엑스포'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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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12일 토비아스 빌스트룀 스웨덴 외교장관에게 우리 정부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활동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빌스트룀 장관과의 통화에서 "'지속가능한 삶, 인류를 위한 기술' 등을 부제로 하는 '부산 엑스포'를 지지해 달라"며 "이를 포함해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한·스웨덴 양국 간 협력도 지속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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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12일 토비아스 빌스트룀 스웨덴 외교장관에게 우리 정부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활동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빌스트룀 장관과의 통화에서 "'지속가능한 삶, 인류를 위한 기술' 등을 부제로 하는 '부산 엑스포'를 지지해 달라"며 "이를 포함해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한·스웨덴 양국 간 협력도 지속해가자"고 말했다.
박 장관은 또 지난달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했던 "스웨덴 스카우트 대표단이 한국에 대해 긍정적 인상을 갖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길 희망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빌스트룀 장관은 "한국 정부가 잼버리 기간 중의 여러 어려움에 매우 잘 대처했다"며 "스웨덴 대표단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데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또 두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한반도 평화 및 사이버안보 위협에 대해서도 협력해가기로 의견으 모았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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