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나..옷샀소"로 '연인' 파트2 예고..길채 낭자 재회?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배우 남궁민이 '연인' 파트2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남궁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 파트2'. 나.. 옷샀소.. 23FW신상"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에 있는 남궁민의 모습이 담겼다. 남궁민이 '연인' 파트2라고 한 가운데, '연인' 파트2 촬영 중임을 예상케 한다.

특히 모니터 속 남궁민이 짓고 있는 표정이 '연인' 파트2에서 어떤 일과 연관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빨리 오시오" "언제 돌아오는 거요" "길채 낭자한테 잘 보이려고 한 것이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궁민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주인공 이장현 역을 맡았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남궁민, 안은진(유길채 역)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2일 10회 방송을 끝으로 파트1이 막을 내렸다. 오는 10월 중 파트2가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