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인 일자리 만든 SK쉴더스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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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기업 SK쉴더스는 고용노동부가 뽑는 '일자리 으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일자리 으뜸 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다.
대표적으로 민간기업 최초로 청각 장애인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를 열어 여성 청각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힘썼다.
최상열 SK쉴더스 기업문화 실장(전무)은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중요한 축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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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보안기업 SK쉴더스는 고용노동부가 뽑는 '일자리 으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2020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일자리 으뜸 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다.
SK쉴더스는 청년과 여성·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채용을 늘린 점이 인정받았다.
대표적으로 민간기업 최초로 청각 장애인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를 열어 여성 청각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힘썼다.
'섬섬옥수'는 전문 교육을 수료한 장애인이 철도 이용객에게 무료로 네일케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용산역과 안양역을 포함한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최상열 SK쉴더스 기업문화 실장(전무)은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중요한 축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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