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신영수, 직업 이거였어?…'네고왕' 출연까지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한고은(48)이 남편 신영수(44)와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지난 2018년 8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의 신혼생활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한고은과 함께 방송을 출연한 바 있는 신영수는 국내 한 홈쇼핑 회사에서 상품 기획업무(MD)를 맡고 있다.
더구나 지난 4월에는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 웹예능 '네고왕'에서 본사를 방문한 코미디언 홍현희와 만나 "MD 팀장"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신랑수업'에 출연한 한고은은 "내가 남편을 진짜 처음 알게 된 때를 얘기해주겠다"며 남편과의 운명 같은 첫 만남 '썰'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당시 한고은은 "내가 쫄쫄이 옷을 입고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그때 날 신경 쓰이게 했던 사람이 있었다"고 입을 연다. 더불어 한고은은 "우리 결혼식 날, 남편이 술 먹고 사라졌다"고 폭로까지 덧붙여, 신영수를 안절부절못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신영수는 방송인 장영란 남편 한창과 아내가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을 맞히는 '메뉴 배틀'에 나선다. 이때 한고은은 "남편은 내 맘을 1도 몰라"라며 시작부터 긴장하게 하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가수 이승철은 "(신)영수가 (아내 한고은을) 사랑은 하는데 디테일이 떨어진다"며 '매의 눈' 스캔을 풀가동한다. 급기야 신영수는 꽁꽁 얼어붙고, 한고은은 "때릴까?"라며 서운함을 폭발시켰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지난 2015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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