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피치협의단 면담..."재정 건전성 일관되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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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와 만나 "재정 건전성 회복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연례협의 차 우리나라를 방문한 피치 협의단과 만나 "모든 위기는 과다한 부채에서 비롯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피치는 지난 5일 우리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건전재정 운용을 유지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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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와 만나 "재정 건전성 회복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연례협의 차 우리나라를 방문한 피치 협의단과 만나 "모든 위기는 과다한 부채에서 비롯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피치는 지난 5일 우리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건전재정 운용을 유지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앞으로 경기 회복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단기적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 여력을 소진하기보다는 구조개혁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높일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피치 협의단은 셸리 셰티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선임이사 등 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협의단은 모레(14일)까지 기재부와 통일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 등을 상대로 연례 협의를 할 예정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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