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룡동 푸르미르길 골목상권 활성화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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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15일 청룡동 푸르미르길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청룡동 푸르미르길'은 지난 3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상권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지역주민들에게 골목 상권을 널리 알리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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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15일 청룡동 푸르미르길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청룡동 푸르미르길’은 지난 3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상권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구는 올 한해 푸르미르길에 6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권 홍보, 상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벤트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구는 많은 지역주민들의 방문을 이끌기 위해 다양한 경품, 골목상권 굿즈를 제공하는 룰렛 돌리기, 쿠폰 이벤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관악구의 지역 특성을 살려 인디 밴드, 재즈 연주가 등의 버스킹 공연으로 젊은 층의 상권 유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지역주민들에게 골목 상권을 널리 알리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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