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창업아카데미 13~14일 개최…“창업자금 특별보증, 경영상담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파구가 13~14일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에서 '창업아카데미'를 무료로 개최한다.
수료자들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소상공인 창업자금 특별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창업을 적극 돕고, 올해 대폭 확대한 '송파형 무담보 융자 지원'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정착까지 도와 누구나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가 13~14일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에서 ‘창업아카데미’를 무료로 개최한다. 교육은 6개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가 필요한 정보를 전한다. △창업 지원 제도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 △블로그 등 온라인 마케팅 △창업에 필요한 세무 △노무법률 정보 등 준비부터 홍보, 세무 관련 정보까지 단계별 필수 지식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자는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을 앞둔 소상공인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구민이다. 사전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했다. 구는 이번 창업아카데미 만족도를 살펴 추후 참여 인원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수료자들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소상공인 창업자금 특별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희망자에게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에서 1대1 경영 상담을 제공하며, 찾아가는 소상공인 ‘희망플래너’의맞춤형 컨설팅으로 지원사업 안내와 신청 서비스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창업을 적극 돕고, 올해 대폭 확대한 ‘송파형 무담보 융자 지원’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정착까지 도와 누구나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구는 올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보다 44억원 늘어난 200억원 규모의 ‘무담보 융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