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차이나 컴포짓 엑스포` 참가…탄소섬유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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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는 이달 1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 컴포짓 엑스포'에 참가해 탄소섬유 브랜드인 '탄섬'을 알린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행사로 세계 유수의 탄소섬유 제조업체들과 주요 복합재료업체, 설비업체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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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는 이달 1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 컴포짓 엑스포'에 참가해 탄소섬유 브랜드인 '탄섬'을 알린다고 12일 밝혔다.
차이나 컴포짓 엑스포는 상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국제 복합재료 산업박람회다.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행사로 세계 유수의 탄소섬유 제조업체들과 주요 복합재료업체, 설비업체들이 참가한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차용 고압용기, 자동차휠, 스포츠용품 등 탄섬으로 만든 제품을 홍보하고, 고객들과 미팅을 진행한다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4분의 1 수준이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섬유다. 세계 탄소섬유 수요는 지난해 15만톤에서 2025년 24만톤으로 매년 1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는 "탄섬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은 고압용기, 전선심재, 건축보강재, 다양한 스포츠용품 시장 등에서 꾸준히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로 탄소섬유가 사용되는 여러 분야의 신규 고객들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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