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휴게시설 혁신 국민행복 TF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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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12일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휴게시설 서비스 혁신을 위한 '휴게시설 혁신 국민행복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휴게시설 혁신 국민행복 태스크포스는 도로공사 임직원과 휴게시설 운영업체 대표 8인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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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12일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휴게시설 서비스 혁신을 위한 ‘휴게시설 혁신 국민행복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건에 따라 일반고객, 입점업체 운영자, 민자휴게소 관계자 등을 특별위원으로 위촉해 휴게시설 서비스 혁신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1휴게소·1명품 먹거리’ 확산, 주요 간식류 개선대책, 휴게소 커피 품질 향상방안 등 휴게시설 서비스 혁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향후 휴게시설 서비스 혁신방안을 보다 구체화하고, 휴게소가 고객에게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희태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장은 “모빌리티 혁명 시대에 대비해 휴게시설 서비스 또한 수요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미래형 명품 휴게시설을 조성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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