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금연지도원 16명 위촉…“관내 7788곳의 금연구역 점검”

서울앤 2023. 9. 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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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가 '금연지도원' 16명을 위촉했다.

구는 지난 11일 신규 금연지도원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금연지도원은 2명씩 8개 조로 편성되어 관내 7788곳의 금연구역을 점검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금연지도원의 활동은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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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금연지도원’ 16명을 위촉했다. 구는 지난 11일 신규 금연지도원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및 금연지도원증 수여, 직무교육 등이 진행됐다. 금연지도원은 2명씩 8개 조로 편성되어 관내 7788곳의 금연구역을 점검한다. 주요 내용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이다.

중랑구청 제공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금연지도원의 활동은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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