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식품제조업 미국진출 위한 해외시장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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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7박 8일간 상공회의소 회장, 식품조제업체 등과 함께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상반기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의 이미쉘 수석부회장이 직접 포천시를 방문, 코리안 페스티벌에 초청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으며, 포천시 식품제조업계의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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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지난 상반기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의 이미쉘 수석부회장이 직접 포천시를 방문, 코리안 페스티벌에 초청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으며, 포천시 식품제조업계의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추진하게 됐다.
미국 동남부 조지아주에 위치한 애틀랜타는 유학생을 포함해서 약 3000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 조지아주는 미국에서 7번째로 한국인이 많은 곳으로 미국 내 타 지역보다 한인 마켓이 많다.
포천시와 식품제조업계는 애틀랜타 한인회와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시장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애틀랜타 한인회, 조지아주한인상공회의소, 귀넷카운티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포천시 기업체의 미국 진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현지 한인마트 관계자와 미팅을 통한 구체적인 시장조사 및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또한, 애틀랜타 한인회의 코리안 페스티벌에도 참여해 포천시 식품제조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포천시 식품제조업체의 우수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국제교류에서 문화·예술 교류 등 우호교류도 중요하지만 실리적인 경제교류 또한 중요하다. 이번 미국 애틀랜타 방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없을지라도 포천 식품제조업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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