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 춘애' 한재이 “오디션 탈락일까봐 전화 받기 두려웠다” (인터뷰 ④)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재이가 '마스크걸' 춘애 역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최근 서울 우면동 전자신문인터넷 사옥에서 넷플릭스 '마스크걸'에서 '춘애'로 활약한 배우 한재이와 만났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스크걸'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7부작 시리즈다.
한재이는 성형 후 모미(나나 분)와 쌍둥이처럼 닮은 '춘애'를 연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한재이가 '마스크걸' 춘애 역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최근 서울 우면동 전자신문인터넷 사옥에서 넷플릭스 '마스크걸'에서 '춘애'로 활약한 배우 한재이와 만났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스크걸'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7부작 시리즈다.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재이는 성형 후 모미(나나 분)와 쌍둥이처럼 닮은 '춘애'를 연기했다.
한재이는 “그때(오디션 당시)는 소속사가 없어서, 오디션 기회 자체가 귀하고 소중했다”며 “사실 될 거란 기대를 안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시간이 지나서 다른 작품 촬영 중 쉬는 휴대폰에 조감독님 부재중 전화가 찍혀 있었다”며 “혹시 떨어졌다고 하실까봐, 탈락 소식이 당시 촬영에 영향을 줄 것 같아서 바로 전화를 드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장소로 이동해야 하는 시점에 텀이 길어서 전화를 드렸더니,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주셔서 굉장히 기뻤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너테크인터내셔널, LFP 배터리 개발 착수…“2027년 양산 목표”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 사퇴…소액주주 경영참여 도입”
- 이지케어텍, 홍우선 전 코스콤 사장 새 수장 발탁…15년 만에 CEO 교체
- 여야, 국가기간전력망확충법 등 6개 법안 우선 처리…“70여개 법안 공감대”
- 네이버·카카오, AI 개인화 추천 서비스 강화…“사용자 체류시간 확대”
- 프롭테크 어반베이스, 투자금 반환 분쟁…'개인 연대책임' 논란
-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한우 등급 예측부터 탄소중립 대응까지”…디플정 실현하는 아이
- 국내 제조업 73% AI 도입·테스트…글로벌 평균에는 못 미쳐
- 韓 벤처투자 11% 증가에도…VC업계 “여전한 돈맥경화”
- '슈퍼을' 日 미쓰이금속, 동박 가격 10% 인상…국내 CCL·PCB 연쇄 타격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