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키스신 잘 봤어"...친언니 공승연 당황케 한 '소경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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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26)이 친언니이자 배우인 공승연(30)의 '키스신'을 언급하며 장난기를 드러냈다.
지난 11일, 공승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소경국' 안녕! 송설도 안녕. 감사했습니다. 모두!"라는 짧은 글을 게시했다.
공승연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경국')에서 수술방 간호사 출신 소방서 구급대원 송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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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트와이스 정연(26)이 친언니이자 배우인 공승연(30)의 '키스신'을 언급하며 장난기를 드러냈다.
지난 11일, 공승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소경국' 안녕! 송설도 안녕. 감사했습니다. 모두!"라는 짧은 글을 게시했다.
공승연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경국')에서 수술방 간호사 출신 소방서 구급대원 송설 역을 맡았다. 특히 '소경국'에서 공승연은 배우 김래원과 러브라인으로 시청자에게 설렘을 안겼다. 특히 두 사람은 마지막 화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입을 맞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공승연의 친동생이자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도 '소경국'을 보며 대리 설렘을 느꼈을까. 정연은 해당 게시물에 "키스신 잘 봤어"라는 댓글을 작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의 드라마를 직접 모니터링한 정연의 댓글에 답글을 달며 "동생 맞으신가요?", "저도 (키스신) 잘 봤습니다" 등 재치 있는 센스를 보였다.
한편, '소경국'에서 공승연은 송설을 연기하며 누구보다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구급대원으로서 상처는 물론 마음마저 세심하게 어루만지며 보는 이들에게 안정감과 평온감을 줬다. 또한, 아픔을 겪으며 성장한 내면과 범죄에는 타협 없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안겼다.
또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마지막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9.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해당 작품은 경찰과 소방의 공조로 범죄 피해자를 구조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다룬 드라마로 작년 연말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의 속편이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정연, 공승연 소셜미디어,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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