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미래컨퍼런스 2023 엽니다

김현상 기자 2023. 9. 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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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이 20일 '축소사회 한국, 이민정책의 대전환'을 주제로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3'을 개최합니다.

지난해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유일하게 1명을 밑돌았습니다.

이제는 우리도 이민정책의 대전환을 통해 인구구조의 전향적 변화를 고민해볼 때입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가속화되는 인구절벽의 해법으로 이민정책을 제시하고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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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경제신문이 20일 ‘축소사회 한국, 이민정책의 대전환’을 주제로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3’을 개최합니다.

지난해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유일하게 1명을 밑돌았습니다. 갈수록 심화하는 저출산 속에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은 0.7명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인구문제는 재정위기와 지방소멸위기·산업위기·사회통합위기 등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대 과제이지만 해법 마련은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역대 정부는 지난 16년간 280조 원에 달하는 예산을 쏟아붓고도 저출산 추세를 반전시키지 못했습니다. 특히 저출산·고령화는 급격한 노동인구 절벽을 초래해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까지 갉아먹게 될 것입니다.

이미 우리와 비슷한 상황을 경험한 선진국들은 적극적인 이민정책으로 인구문제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도 이민정책의 대전환을 통해 인구구조의 전향적 변화를 고민해볼 때입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가속화되는 인구절벽의 해법으로 이민정책을 제시하고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일시=2023년 9월 20일(수) 오전 7시~9시 20분

◇장소=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주제=축소사회 한국, 이민정책의 대전환

주제발표: 문병기 한국이민정책학회장(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이민정책), 김동욱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새 이민정책의 조직과 과제)

◇문의=마케팅국 기획부 (02)724-8781, 편집국 경제부 (02)724-8642

김현상 기자 kim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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