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억 부당이득'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보석 허가

윤웅성 2023. 9. 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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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공시로 285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이 보석으로 풀려납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보증금 1억 5천만 원 납입과 주거지 제한 등의 조건으로 김 회장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김 회장은 바이오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허위로 공시해 주가를 띄워 285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얻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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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공시로 285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이 보석으로 풀려납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보증금 1억 5천만 원 납입과 주거지 제한 등의 조건으로 김 회장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구속된 김 회장은 5개월여 만에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김 회장은 바이오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허위로 공시해 주가를 띄워 285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얻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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