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개방화장실 40곳 개·보수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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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2일 낡은 주유소·충전소 등에 들어선 개방화장실 40곳에 대한 개·보수비를 지원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방화장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유소·충전소가 대상이며, 대구시는 지난 3월부터 대구 전역의 주유소와 충전소 개방화장실의 시설주를 대상으로 구·군별 사전 수요조사를 거쳤다.
대구시 관계자는 "개방화장실을 쾌적하게 탈바꿈시켜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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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2일 낡은 주유소·충전소 등에 들어선 개방화장실 40곳에 대한 개·보수비를 지원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방화장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유소·충전소가 대상이며, 대구시는 지난 3월부터 대구 전역의 주유소와 충전소 개방화장실의 시설주를 대상으로 구·군별 사전 수요조사를 거쳤다.
그 결과 40곳이 선정됐으며 지역별로 보면 달성군 12곳, 서구 11곳, 수성구 8곳, 달서구 4곳, 동구 3곳, 중구·북구 각 1곳이다.
대구시는 1곳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하며 전체 공사비의 20%는 시설주가 자부담해야 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개방화장실을 쾌적하게 탈바꿈시켜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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