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개방화장실 40곳 개·보수 비용 지원

남승렬 기자 2023. 9. 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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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2일 낡은 주유소·충전소 등에 들어선 개방화장실 40곳에 대한 개·보수비를 지원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방화장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유소·충전소가 대상이며, 대구시는 지난 3월부터 대구 전역의 주유소와 충전소 개방화장실의 시설주를 대상으로 구·군별 사전 수요조사를 거쳤다.

대구시 관계자는 "개방화장실을 쾌적하게 탈바꿈시켜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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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12일 낡은 주유소·충전소 등에 들어선 개방화장실 40곳에 대한 개·보수비를 지원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제공) News1 자료 사진

대구시는 12일 낡은 주유소·충전소 등에 들어선 개방화장실 40곳에 대한 개·보수비를 지원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방화장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유소·충전소가 대상이며, 대구시는 지난 3월부터 대구 전역의 주유소와 충전소 개방화장실의 시설주를 대상으로 구·군별 사전 수요조사를 거쳤다.

그 결과 40곳이 선정됐으며 지역별로 보면 달성군 12곳, 서구 11곳, 수성구 8곳, 달서구 4곳, 동구 3곳, 중구·북구 각 1곳이다.

대구시는 1곳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하며 전체 공사비의 20%는 시설주가 자부담해야 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개방화장실을 쾌적하게 탈바꿈시켜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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