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 어깨관절팀, 세계학술대회서 주제발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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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삼선병원 어깨관절·스포츠의학센터 연구팀(조형래, 구정회, 진홍기, 최지한)은 지난 5~8일 이탈리아 로마의 제15회 세계 견주관절학회(ICSES)에서 '야구선수 팔꿈치에서 발생하는 박리성 골연골염의 성장판 조기 폐쇄'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좋은삼선병원 연구팀은 팔꿈치 성장판이 대조군에 비해 빨리 닫히고 박리성 골연골염 선수의 50% 이상은 이미 성장판이 폐쇄된 상태로 병원을 찾아오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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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삼선병원 어깨관절·스포츠의학센터 연구팀(조형래, 구정회, 진홍기, 최지한)은 지난 5~8일 이탈리아 로마의 제15회 세계 견주관절학회(ICSES)에서 ‘야구선수 팔꿈치에서 발생하는 박리성 골연골염의 성장판 조기 폐쇄’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박리성 골연골염은 주로 청소년 야구선수들의 팔꿈치에 발생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이번 학회에서 좋은삼선병원 연구팀은 팔꿈치 성장판이 대조군에 비해 빨리 닫히고 박리성 골연골염 선수의 50% 이상은 이미 성장판이 폐쇄된 상태로 병원을 찾아오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발표 후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팔꿈치 질환 권위자인 오드리스콜 교수와 연구결과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편 ICSES는 3년마다 열리는 어깨 팔꿈치 관절 분야 의 세계학술대회이다. 올해 학회에는 약 2000명의 세계 견주관절 전문의들이 참석했으며, 2026년에는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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