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행 가능할까…박정아·강소휘 포함 14명, 2024 파리올림픽 예선 출격

강예진 2023. 9. 12.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에 나설 여자배구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폴란드 우치에서 개최되는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에 나설 여자배구대표팀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한국은 예선전 C조에 속했다.

싱글라운드로빈 후 조 2위까지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가운데)이 2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 불가리아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한 뒤 선수단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가운데 위는 이야기를 듣는 김연경 어드바이저. 2023. 6. 27.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에 나설 여자배구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폴란드 우치에서 개최되는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에 나설 여자배구대표팀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총 14명이 파견된다.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이 세터진을 이끌며, 리베로에는 김연견(현대건설),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이름을 올렸다. 아웃사이드 히터로는 강소휘, 권민지(이하 GS칼텍스), 박정아, 이한비(이하 페퍼저축은행), 표승주(IBK기업은행)까지 총 5명이 구성한다. 아포짓 스파이커는 이선우(정관장)이 담당한다. 미들블로커에는 박은진, 정호영(이하 정관장),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이 선발됐다.

한국은 예선전 C조에 속했다. 이탈리아, 폴란드, 독일, 미국, 콜롬비아, 태국, 슬로베니아를 차례대로 상대한다. 싱글라운드로빈 후 조 2위까지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대표팀은 오는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대회 개최지인 폴란드 우치로 출국한다. kk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